[경기도 일산] 200일 촬영 셀프 스튜디오 '타이니티쓰'

아기 성장앨범을 산후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에서 계약하지 않고 셀프로 촬영을 결정하고 나서 100일 200일 특별한 기념일이 올 때마다 좋은 장소를 찾고는 합니다. 사진을 안 찍기에는 아기가 조금씩 커 가는 모습을 담아야 할 것 같아서 셀프로 공간을 찾아보고는 하는데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일산에 소규모 돌잔치, 셀프 돌스냅, 아기 생일, 기념일에 사진 찍으면 좋을 장소 셀프 스튜디오를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662 하나로프라자

24시간 무인운영

 

가격/예약

 

평일 홈 1개/1시간 - 35,000원 , 주말. 공휴일 룸 1개 1시간 - 50,000원 무인으로 운영되는 셀프 스튜디오라 100%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셀프 스튜디오라서 3일 전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전화예약 모두 다 가능하였고 만약 사전 방문을 원한다고 이야기를 한다면 사전 방문도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콘셉트

컬러 룸과 가든 룸 2가지의 콘셉트가 있는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이었습니다. 컬러룸은 알록달록한 여러가지 컨셉이 모여져있는 공간이었고 가든룸은 숲속의 정원같은 컨셉의 공간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공간은 컬러룸. 컬러룸은 약 20평의 공간에 8가지 컨셉이 아기자기 모여있는 공간이었는데 다양한 콘셉트로 분위기를 바꿔가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저는 200일 촬영으로 예약을 한 터라 예약할 때 200일 촬영이라고 말을 했더니 콘셉트들 마다 200일의 문구도 다 맞춰주셨었습니다. 센스 짱 :) 예약하기 전 미리 100일 200일 돌, 친구들 촬영을 이야기한다면 그에 맞게 소품을 다 정해주신다고 해요.

위치/주차

일산 대화동에 길가에 있는 큰 건물 4층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대화동 우체국 바로 옆 건물이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일산역에서 20분 정도 도보를 이용하신다면 30분 정도, 자차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 가장 편해 보였지만 주차공간이 아주 협소하였습니다. 공휴일인 경우 우체국 건물에 주차는 만차였고 길가에 주차를 해야 했는데 길가에도 아주 좁은 골목이라 주차하기에는 매우 어려웠어요.

특히 우체국 골목골목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해져 있어 차들이 은근 많이 있었습니다.

 

한편에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자와 보넷, 옷들, 고깔모자 등등 다양한 소품이 준비되어있었는데 만약 소품을 안 가져가더라도 타이니 스튜디오에 있는 소품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사진을 찍더라도 만족할만한 소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깨끗하고 프라이빗하다는 것을 느꼈고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아이의 순간순간을 담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타이니 티스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대여, 소규모 돌잔치, 사진작가 촬영도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문의할 때 이야기하면 다- 준비해주신다고 해요. 어렵지 않게 200일 촬영을 마치고 아주 만족하며 성장앨범 계약을 안 한 것을 아주 잘했다는 생각을 안고 다음에 같은 또래 친구들과 가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