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카페] 차차커피코(CHACHACOFFEECO.) 도넛 가득!

노티드 도넛을 정말 좋아하지만 거리상 너무 멀기 때문에 자주 가지 못하는 슬픔이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부평에 생긴 차차커피코의 도넛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한번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차차커피코는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 카페 도넛과 스콘 맛집이라고 합니다. 

 

차차커피코(CHACHACOFFEECO.)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72-1 1층

매일 10:00-22:00

내부/외부

부평 문화의 거리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차차커피코는 외관부터 민트 민트 한 색상이 멀리서도 보일만큼 눈에 띄었습니다.  내부에는 외관에서 본 민트와 브라운 컬러의 조합으로 내부 좌석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마치 미국 디저트 카페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ㄱ자의 형태로 내부 구조가 연결되었는데 생각보다 안에 좌석이 많이 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귀여운 소품들이 보였습니다.

 

메뉴

카운터 옆 입구 쪽에서 키오스크가 있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거나 직원분에게 가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던 커피 아메리카노 (1,500원, 2,000원) 음료의 가격은 1500~4000원 사이대로 가격이 아주 저렴했습니다. 매장에서 먹고 갈 때에는 디저트를 주문을 해도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도넛 종류들(3,500원)과 스콘 종류들(3,800원). 도넛은 우유 크림 도넛, 라즈베리 잼 도넛, 누텔라 도넛, 초코푸딩 도넛, 바닐라빈 도넛, 인절미 도넛, 오레오도넛, 앙버터도넛의 종류가 있어써고 스콘들도 초콜릿 피넛 버터 쿠키, 청양고추 스콘, 오레오스콘등 다양한 종류들의 스콘들이 있었습니다. 

맛

저는 우유크림도넛 2개, 바닐라빈 도넛, 초코 푸딩 도넛, 오레오 스콘,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도넛 종류는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 포장을 하였고 스콘과 음료는 카페에서 먹고 가려고 주문을 했습니다. 예쁜 박스에 담긴 도넛 포장박스 마치, 노티드 도넛을 온 것 같았습니다.

도넛 종류들은 빵이 약간 퍽퍽했지만 크림이 맛있어서 모든 걸 커버하는 느낌. 그중 우유 크림 도넛과, 바닐라 빈도 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스콘의 맛도 너무 강하지 않고 적절하게 조화되는 맛이 과연 디저트 맛집이라고 손꼽힐만했습니다

 

부평에 가성비 좋고 노티드 도넛을 가지 못하지만 맛있는 수제 도넛을 먹고 싶을 때 정말 괜찮은 디저트 카페인 것 같습니다ㅎㅎ 종종 자주 방문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