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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소사 mj컨벤션 웨딩홀 투어

woohaus 2020. 12.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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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후반 예식을 잡기 위해 웨딩홀을 열심히 투어하고 있는 예신입니다ㅎㅎ

제가 부천근처에 살다 보니 부천 주변 웨딩홀을 많이 다니는 중이에요

이번에는 부천에서 생긴지 얼마 안 되고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여기서 할 정도로 유명한 소사 엠제이 컨벤션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 결혼 하객으로 여러번 다녀서 약간의 친근함도 있고 어려움 없이 다녀올 수 있었어요.

위치는 소사역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고 걸어서 3-5분정도 걸리고 주차장은 다른 웨딩홀보다 훨씬 크고 넓었고 지상주차장, 바로 옆 건물 주차장까지 수용이 가능해서 주차 걱정은 따로 안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건물 자체가 웨딩홀 단독건물이라 단독 주차장으로 복잡하거나 부산스러운 느낌이 아녔습니다.

 

상담실은 일층에 있었는데요 

하객으로만 갔지 상담은 처음이라 긴장이 되어있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시고 뭔가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독 웨딩홀 건물이라 럭셔리한 분위기로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5층에 홀이 2개 3층에 단독홀 총 3개의 홀이 있었는데요

5층에 들어가는 순간 천장이 넓고 아주 큰 로비 공간이 있어서 시원해 보이고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답답한 분위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어요. 웨딩홀은 그랜드, 파티오, 다이너스티 3개 있었습니다.

그랜드홀은 화사한 분위기에 홀이었어요 꽃 장식도 러블리한 느낌이었고 버진로드를 바라볼 수 있게 의자를 정렬해놨었어요.

양옆 쪽에는 대형 스크린이 되어있었고요.

파티오 홀은 그랜드홀과 크기는 동일하고 꽃장식이 그린과 흰색 꽃만 섞여서 뭔가 정갈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객들 의자는 앞쪽을 바라보게 해 놓았고요! 두 개의 홀 모두 다 천장이 매우 높았습니다.

5층에 있는 대기실과 폐백실 모두 다 같았고 신부대기실도 뒤에 배경만 다르고 모두 다 똑같았습니다.

신부대기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는 분위기 자체가 약간 올드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두 개의 홀 역시 신부 입장할 때 커튼이 열리면서 입장을 하게 되는데요 위치가 오른쪽 끝 왼쪽 끝이라 신부 입장 버진로드까지 걸어가야 했었습니다. 

 

 

 

 

3층 단독홀은 5층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요ㅎ

단독홀이라 그런지 다른 홀보다는 훨씬 크고 웅장했습니다. 양쪽 사이드에 있던 샹들리제도 버진로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고

꽃장식도 고급진 느낌이 더 많이 드는 홀이었어요. 신부대기실도 나름 신경을썻구나 할 정도였어요.

3층 단독홀은 피로연장과 같은 층이라 이동 동선도 아주 편해 보였습니다.

 

짐을 보관할 수납공간이나 쉴 수 있는 대기실 메이크업실 드레스실 역시 크고 넓었습니다

1층에 atm기 기도 여려 개 있었고 투썸플레이스 카페도 마련되어있었어요 

엘리베이터로 4대가 모두 사용 가능하여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홀이나 편의시설 위치 등 전체적으로 무난 무난했습니다. 단점을 꼽을 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너무 맘에 들었다는 것도 아녔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정도면 괜찮겠다 할 느낌이랄까 였어요ㅎㅎ 

 

 

중요한 건 가격인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쫌 세게 나갔었던 것 같아요. 시간대마다 홀마다 대관료와 식대 가격이 다르게 측정이 되었고 보증인원도 정해져 있었어요ㅠㅠ.. 양가 부모님 역시 원하던 시간대가 있으셨는데 12-1시 때가 피크시간이라 그런지 보증인원이나 식대 가격, 홀 대관료가 가장 비쌌었습니다. 가격은 정찰제로 진행 있었어요! 정찰제를 더 원하는 저지만 원하는 시간대와 보증인원이 약간의 걱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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