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예식 예정인 예신입니다.
결혼의 시작 웨딩홀 투어를 시작하였는데요!ㅎㅎ 제가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던 송도 메리 빌리아 웨딩홀을 다녀왔습니다
결혼식날은 그래도 신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공주님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저의 1순위는 홀 2순위 신부대기실 이였습니다. 1순위 2순위 모두 완벽하게 저의 마음에 쏙 들었던 웨딩홀이였습니다
워낙 예쁘기로 유명한 곳이고 홀 구경한 예신 중에 90% 이상이 홀 분위기에 반하셔서 계약을 하고 오신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하던데 소문대로 정말 홀이 어마어마하게 예뻤습니다
송도 메리빌리아 웨딩홀은 테크노파크역에 인접해있고 트리플 스트릿 A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도 크고 넓어요 900여 대의 차량이 수용 가능하고 건물 전체가 단독 웨딩홀인 송도 메리 빌리아 웨딩홀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외관부터 홀 내부까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1층은 연회장 2층은 홀, 신부 대기실, 폐백실이 한 곳에 있어 동선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두 개의 홀을 갖추고 있는 송도 메리 빌리아는 2층의 밝은 홀에 셀레스 메리홀 어둡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프리뫼소르홀로 나뉘어 있습니다
셀레스 메리홀은 화사한 컬러감과 풍성한 생화 연출로 하우스 느낌의 웨딩을 연출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생화의 꽃향기가 느껴졌고 기분이 좋아질 만한 분위기에 사랑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버진로드 양쪽으로 꽃과 캔들이 준비되어있어서 로맨틱한 신랑 신부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셀레스 메리홀 신부대기실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그레이톤으로 하여 신비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웨딩홀로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아마 동선까지 완벽한 홀이 아니었나 싶어요
프리뫼소르홀은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어두운 분위기로 연출되어있어요. 어두운 분위기와 웅장한 분위기로 분위기를 압도하였고
천장의 10개의 샹들리제가 신부 동선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멋스러움까지 겸비한 홀이었습니다
버진로드도 단상 위에 올려져 있고 사이드 쪽에 의자를 마련해놓아 신랑 신부의 모습이 잘 보이도록 해놨었습니다
프리뫼소르홀 신부 대기실은 근사한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화사하고 청초한 느낌을 연출해 예쁘게 사진을 담을 수 있고 신부대기실 안에도 하객분들이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되어있어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눈에 반할 정도로 정말 정말 예쁩니다
폐백실은 굉장히 모던한 느낌으로 고급스럽고 공간도 여유로운 편이라 앉을 수 있는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견적비용인데요
홀이 정말 예쁘다 보니까 가격이 무시하지는 못하더라고요..ㅠ
식대는 제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에 딱 걸리는 금액이었고 셀리스 메리홀과 프리뫼소르홀 대관료는 동일하였습니다. 단, 보증인원과 식대에 차이가 있는 차이점이 있었고 프리뫼소르홀에 보증인원이 조금 더 높았었습니다
저는 아직 투어 중이지만 제 마음속에 머릿속에는 홀에 샹들리제가 머릿속을 떠나지를 않네요..ㅠ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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