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계약할때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견적서)

웨딩홀 투어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쓰는 꿀팁입니다
잘 확인만해도 결혼식 비용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어요

웨딩홀 투어 체크리스트 5가지 공개해드리겠습니다

1. 방문 전 미리 견적공유받기

대부분이 결혼이 처음이고 웨딩홀 투어도 처음이니 투어 할 웨딩홀의 평균 견적을 모른 채 방문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적 받은 금액이 합리적인지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합리적인 가격을 알 수도 있도록 미리 내가 투어 할 웨딩홀 견적을 받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견적 공유받는 방법은 원하는 홀 견적 공유라고 검색하시면 계절 월을 입력하셔도 좋습니다. 검색하시면 견적 공유한다는 글이 많이 나와있을 겁니다. 견적 공유를 받은 후 웨딩홀을 가시면 내가 알아본 견적이랑 웨딩홀 견적을 비교해보며 당당하게 할인 요구를 해볼 수 있습니다

2. 플래너 통해 홀 투어 예정이라면 미리 워킹투어 no

플래너를 끼면 더 비쌀 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플래너 수당, 플래너님이 웨딩홀 투어 예약을 잡아주셔서 내가 비싸겠지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웨딩홀은 워킹보다 플래너를 통해 가는 게 더 저렴해요!
워킹으로 웨딩홀에 기록을 남기면 나중에 결혼 준비업체 플래너를 끼고 다시 가도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웨딩홀을 가면 신랑 신부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까지 적기 때문에 내 정보가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워킹으로 가서 기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플래너를 끼고 재방문을 하셔도 워킹으로 견적을 받아온 게 있어서 할인이 안된다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워킹보다는 플래너를 추천을 드리고 플래너와 함께 할 생각이 있다면 워킹으로 사전 방문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부가세 확인하기

한국은 당연히 부가세 포함 가격을 해주는데요! 웨딩홀 견적서도 당연히 부가세가 포함된 최종금액이라는 생각은 금물! 물론 부가세 포함 금액을 올려주는 곳도 있지만 부가세 미포함 인체로 견적서를 주는 웨딩홀도 많습니다. 사전에 설명하는 곳이 많지 않으니 꼭 확인하고 확인하세요!

4. 프리드링크 확인하기

식대에 음료가 미포함인 경우가 많습니다.
식대에 미포함인 경우 음료는 잔당 금액이 추가가 됩니다.
웬만하면 따로 결제보다는 프리드링크가 있는 곳이 더 저렴합니다
프리드링크여도 와인 샴페인 등은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프리드링크 외에 추가금 발행을 원하지 않으시면 와인 등 세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말씀하세요!

5. 보증인원 조정기간 확보하기

보증인원 200명으로 잡았다 하면 내 결혼식에 100명만 왔다 하더라도 200명의 금액까지 지불해야 합니다. 보증인원 조정기간 만으로도 결혼식 비용이 줄어들 수도 있고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최소 보증인원으로 식대를 조절해주는 곳이 많아요! 보증인원이 200명일 때 식대 5만 원 / 보증인원 400명일 때 식대 4만 8천 원 이런 식입니다. 결혼식 보증인원이 많아질수록 식대비용이 줄어듭니다.
보증인원 조정기간을 넓게 잡아두지 않으면 인원이 늘어나도 가격 할인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보증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한 늦게까지 조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