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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천 선재도] '뻘다방' 휴양지 느낌 카페

woohaus 2022. 7.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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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싶지만 멀리 가지는 못하고 수도권과 가까운 인천 여행을 자주 가고는 합니다. 오늘은 영흥도를 갔다 오면서 다녀온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뻘 다방'카페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 정도로 유명한 카페인데 한국의 발리라고 부르는 쿠바 감성의 바닷가 카페 입니다. 프라이빗한 해변과 함께 곳곳이 포토존이 있어 발리 윤 식당 느낌의 카페입니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10:00-20:00
0507-1319-8300

위치/주차

대부도에서 영흥도로 연결되는 중간 섬 선재로 남단에 바다와 접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길 반대편 주차장이 있습니다. 크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에는 그만큼 사람도 많아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 초과 10분당 1,000원을 지불해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꼭 주문 시에 주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외부/내부

주차를 하고 카페를 가는길에서 보면 노란 작은 건물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큰 카페입니다. 해변을 따라 길게 자리 잡은 선재로 카페 뻘 다방은 야외에 마치 동남아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의 좌석들이 깔려있습니다. 야외에는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노 키즈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야외를 지나가 내부로 들어가야 하는데 야외에는 곳곳이 포토존이라 지나치기만 해도 분위기를 실컷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알록달록 인테리어가 독특해 실내에도 느낌이 괜찮습니다.

 


메뉴
커피, 음료, 주류, 디저트등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기본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테 6,500원 레알 망고 6,500원 레모네이드 6,000원 기본 6,000원부터 시작하는 것 같았습니다. 뻘 다방은 레알 망고와 모히또가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무알콜 모히또는 잠이 확 깨는 달콤 상큼한 맛이었어요. 레알 망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대부분 맛은 그럭저럭-


카페 운영시간은 10-20시까지이지만 10시에 도착을 해도 이미 사람들이 꽤 많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주말에 가는것보다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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