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엔에이일공일' 브런치 카페 & 와인 카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브런치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영등포 근처에 괜찮은 개인카페를 찾기 어려운데 오랜만에 새로 오픈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185-8 1층
11:00-22:00 라스트오더 20:00
매주 수요일 휴무
0507-1361-6654

 

위치/주차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타임스퀘어가 있어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185-8을 검색한 후 영등포 파크랜드와 복권판매점 사이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라 주차장은 따로 없었습니다. 주차장을 이용하시려면 인근데 위치한 영등포 영남 공영 주차장 (도보 5분)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내부/외부

햇빛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였습니다. 하얗고 유럽의 조용한 시골동네 카페같은 느낌은 외관부터 약간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내부에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골목도 잠시나마 쉼을 할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잔잔하고 무드 있는 음악과 따듯한 색감의 조명으로 잠시나마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메뉴

낮에는 카페, 밤에는 와인바를 운영하는 엔에이일공일이었습니다. 커피메뉴, 논커피메뉴, 와인안주,브런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았고 딱 필요한 메뉴만 준비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4가지. 토마토 바질 냉파스타 13.8 , 루꼴라 베이컨 애플 샌드위치 11.8, 포테이토 오믈렛 11.0, 샥슈카(에그인헬) 12.8

일단 비주얼이 아주 예쁘게 나와서 눈으로 보기에 아주 즐거운 음식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나쁘지 않았고 커피 한잔과 어울리기 좋은 브런치 음식들이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나 골목의 복잡 복잡한 느낌보다 한적한 여유를 느끼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