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수입그릇 주방용품 신혼부부 그릇 '모드니'

모드니 본점 취급 브랜드

로열 코펜하겐. 빌레로이 앤 보호, 임페리얼 포슬린, 지앙 프로방스, 셀트만 바이덴, 쯔비벨무스터, 코스타 노바, 후첸 로이터, 레볼, VBC까사, 아르다 캠, 자크 라디, 르크루제, 덴비, 어밀 앙리, 이딸라, 포트메리온, 웨지우드, 큐티폴, 부가티, 퀴드노비, 디엔디 커트러리 등등..

 

전국 최대 300여평규모 수입 주방용품, 수입 그릇 할인 매장 모드니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신혼부부 그릇 홈세트를 알아보고 있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모드니라는 매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수그릇의 성지라는 말도 듣고 후기도 많이 읽어보고 백화점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를 해보자 알아봤는데 평이 좋아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도착하게 되니 커다란 창고식 건물들이 많고 이런 곳에 그릇가게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가다 보니 사람들이 거의 없는 동네에 그릇을 팔고 있는 모드니가 있었습니다. 좁은 골목을 통과해야지만 모드니가 보였는데 창고를 개조한 듯한 건물이었습니다. 바로 앞 주차장은 넓고 관리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주차는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창고형 주방용품을 팔고 있는 곳이라 마트형식으로 위아래 두 칸으로 나누어 담을 수 있는 카트를 끌 수 있게끔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매장은 매우 크지만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통로는 좁은 편이라 카트를 끌고 다닐 때 조심해서 끌고 다녀야 해요. (잘못하다 그릇을 깰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브랜드별로 나뉘어져 있어 그릇을 고르기에는 편리했습니다. 확실히 모드니에는 고가의 제품들의 많이 있었습니다. 백화점의 있는 브랜드의 그릇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인데 인터넷으로 그릇을 알아보거나 저렴이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백화점에서 본 것보다는 훨씬 저렴이긴 해요. 모드니에서는 백화점 브랜드 말고도 일본식 그릇, 주방 도구 집기들 다양한 용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김성훈 도자기 근처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는데 한식에 정말 잘 어울리는 그릇이라 신혼부부들이 많이 선택하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저 처럼 홈세트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릇 개별로 담지 마시고 직원분들에게 세트관련 문의를 하게 되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십니다. 

신혼부부들에게는 접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 모드니를 한번 방문하게 되면 이것저것 보고 종류가 정말 많으니 한번 쯤 가보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저도 결혼 준비하면서 그릇에 대해서 1도 몰랐지만 구경도하고 많이 알아보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