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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강릉 더그로브테이블] 팔복정 후기|아기랑 저녁 모두 만족했던 한식당 THE GROVE TABLE

woohaus 2026. 1. 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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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을 하다 보면 “아기랑 같이 먹기 괜찮은 곳 있을까?” "밤늦게 아기랑 나가기 뭐하고 식당도 깔끔하고 괜찮은 무난한 식당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하게 되는데요. 이번 강릉 여행에서 방문한 더 그로브 테이블 안에 있는 ‘팔복정’은 아기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고 밤늦게 아기랑 방문해도 괜찮고 저녁 식사로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어요.

 

 

더그로브테이블 팔복정

강원 강릉시 해안로 210

매일 10:00~21:00 

주차 신라 모노그램 지상 주차장

0507-1430-2180

 

 

 

 

 

 

 

 

 

저는 신라모노그램에 숙박을 했고  "팔복정"은 강릉 더 그로브 테이블 내부에 위치해 있었어요. 

호텔 정문으로 나가게 되면 바로 앞에 더그로브테이블이 있던 터라 걸어서 1분안에 방문할 수 잇어서 거리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더 그로브 테이블 자체가 여러 식음 공간이 모여 있는 복합 공간이다 보니 날씨나 시간대에 상관없이 이동이 편하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비교적 수월했어요. 특히 아기와 함께라면 이동 동선이 짧고 실내 공간이 잘 정돈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팔복정은 이런 부분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부 분위기|아기랑도 부담 없는 공간

팔복정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너무 시끄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조용해서 눈치 보이는 분위기도 아니라 아기와 함께 식사하기에 적당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어느 정도 있어서 아기 의자나 유모차를 두기에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조식 시간대에는 특히 가족 단위 손님들도 종종 보여 혼자만 아기 데리고 온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저녁 식사로도 만족스러웠던 이유

아기와 함께 여행하다 보면 낮잠 시간이나 컨디션을 신경 쓰느라 저녁에 멀리 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 점에서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더 그로브 테이블은 하루 일정을 마치고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장소였어요.

저녁 시간에 방문했을 때도 분위기가 편안해서,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천천히 앉아 식사하기에 잘 어울렸습니다. 한식 위주의 메뉴 구성이라 어른들은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은 편이라 아기와 메뉴를 나눠 먹기에도 비교적 부담이 적었어요.

무엇보다 술자리가 중심이 되는 식당이 아니라서, 가족 단위나 아이 동반으로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

대표적인 메뉴로는 팔복칼국수, 팔복국밥, 강릉 문어삼합, 해물파전, 오징어순대였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군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팔복칼국수와 매운오징어볶음. 

오징어볶음은 불향이 과하지 않게 살아 있으면서도 양념이 텁텁하지 않은 스타일이었어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밥과 함께 먹기 좋은 정도의 간이라 어른들 식사로 잘 어울렸습니다.

칼국수는 팔복정에서 아기 동반 방문 시 특히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어요. 국물이 맑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이 편했고, 여행 중이나 아침·저녁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면도 너무 퍼지지 않고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어른들이 먹기에도 만족스러웠고, 아기와 함께 방문했을 때는 면을 조금 덜어 국물과 함께 나눠 먹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 한 그릇으로 온 가족이 나눠 먹기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식당 선택은 항상 신중해지는데요. 조식, 저녁 모두 가능하고 아기와 함께 가도 눈치가 보이지 않고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너무 좋았어요! 와! 여기 꼭 가야해라는 맛집이라기보다는 여행 중 편안하게 실패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이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리는 곳이었어요! 강릉에서 아이와 함께 식사를 편안하게 할 식당을 찾으신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곳이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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