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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눈썰매장] 시흥 월곶 '에코피아' 아이와 겨울 가볼만한 곳

woohaus 2025. 1.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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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위치한 어린이 눈썰매장, 시흥에 위치한 월곶 에코피아를 다녀왔습니다. 시흥 월곶에 위치한 에코피아는 눈썰매, 빙어낚시, 뜰채잡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고 저렴한 입장료로 하루종일 눈썰매와 빙어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바이킹, 유로번지등 여러 놀이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900 에코피아 눈썰매장

10:00-17:00 (휴게시간 12:00-1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설날연휴 운영 )

 

 

가격 / 예약

입장료 성인 8,000원 / 입장료 청소년 6,000원 / 입장료 어린이 4,000원

시흥시민 입장료 50%할인

월곶 에코피아는 네이버 예매가 가능합니다. 당일은 현장에 오셔서 대기한 후 현장발권하시는 고객들 이용을 위해 당일 네이버 예약이 안 되고 전날 예약을 해야합니다. (당일 현장 발권도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외에 놀이기구나 빙어 이용등은 별도의 요금이 붙는데 바이킹 5천원, 회전그네 5천원, 유로번지 8천원, 빙어낚시 5천원, 빙어통 3천원, 빙어낚시대 3천원, 빙어미끼 4천원등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고 옆에 길가에도 주차할 수 있어서 주차는 걱정이 없었습니다. 

주차장 입구 바로 앞에 매표소가 있으나 매표소는 운영하고 있지 않고 실제 매표소는 주차장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 출입구로 들어가 매점쪽으러 가야 있습니다 

 

눈썰매 이용 / 시간

눈썰매는 1인 1썰매 기준으로 아이와 동반 탑승이 불가했습니다. 키 120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튜브에 긴 끈으로 잡고 들어서 이용을 해야하고 성인은 파랑색튜브, 어린이는 빨간색 튜브, 튜브 이동시 사용하였던 끈은 썰매 이용시 튜브안에 끈을 넣고 썰매를 타야합니다. 

오전 10:00~17:00 이용시간 중 12시부터 1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이고 눈썰매는 오후 4시 10분까지 운영을 합니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 이용시간

10시 20분~ 10시 50분, 11시 20분 ~ 11시 50분, 13시 40분 ~ 14:10분, 14시 40분 ~ 15:10분, 15:40분~16:10분

 

 

눈썰매는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도 있었는데 기존 수영장에 눈을 쌓아두고 낮은 언덕을 만들어서 영유아들이 쉽고 뛰어놀 수 있게 해놓아서

어린이집 다니는 어린이들이나 유치원 다니는 어린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굳이 썰매를 빌리지 않고 개인썰매를 이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빙어체험 

빙어체험의 경우 체험료, 미끼, 낚시대, 통까지 모두 따로 결제를 해야합니다. 직접 가져오시는 것을 추천드리거나 한번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낚시의 경우 낚싯대를 이용해 물길을 따라 돌아다니는 빙어를 자유롭게 낚을 수 있고 뜰채 체험은 준비되어 있는 공간에 빙어를 풀어놓고 잡아서 올리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영유아의 경우 낚시보다는 뜰채 체험 하는 것을 더 선호했고 더 잘 잡힙니다. 아이들이 잡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아했습니다. 

 

놀이기구 / 먹거리

그 외에도 바이킹, 회전그네, 4d체험, 유로번지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모두 매표소에 표를 구매해야 탑승이 가능하지만 유치원 이상 어린이들이 이용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내부에는 음식점은 따로 없고 간이 매점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떡볶이, 라면, 순대, 어묵, 분식이나, 삼겹살, 빙어튀김, 초무침과 같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한켠으로는 슬라이드 아래쪽에 사이트 존이 형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일반팩, 데크팩 사용금지)를 설하여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다녀오기에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행사 장소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서 영유아들이 가기에 딱 좋을 것 같았고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들이가면 조금 시시해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유아 아이들이 있으신분이라면 가볍게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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