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동] '우미식탁' 브런치,파스타 맛집 (애견동반가능 케어키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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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동에 위치한 '우미식탁'은 부부가 운영하는 파스타집, 브런치집이에요. 남편은 파스타, 아내는 브런치를 각각 만들고 있는 곳이지요.  우미 식탁은 부부의 스토리가 담겨있어 따뜻한 감성을 받는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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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식탁

인천 연수구 벚꽃로 106 1층 118호

월-일 10:30~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공휴일 정상영업

0507-1308-4895

주차 가능

 

주차/위치

우미 식탁은 연수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요. CGV 건물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베이지 노란 어닝 간판으로 우미 식탁이 보였어요. 입구에서부터 작은 입간판, 메뉴들이 적혀있어서 들어가기 전에도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내부/외부

베트남 여행을 온 듯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밖에 분위기랑은 전혀 다른 모습이라 더 좋은 느낌이랄까.. 층고도 놓고 좌석도 2인석 4인석, 아기의자까지 있었습니다. 곳곳에 작은 소품들과 화분들 사장님 부부 스토리가 담겨져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미식탁은 키즈 케어존이고 애견 동반도 가능했어요​

메뉴

브런치, 파스타, 스페셜메뉴, 디저트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선결제 시스템이라 카운터로 주문을 해야하러 갑니다.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는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이 다 보이는데 깨끗하고 깔끔하더라구요.

 

맛

오코노미 파스타 우미식탁 시그니처 메뉴.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 오코노미만 먹으러 오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매니아층이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비주얼부터 감탄사를 일으키는 맛이었어요. 싱싱한 해산물에 아삭한 양배추가 들어가있고 파스타가 중독성이 있어서 먹다가 보면 계속 생각이 나는 맛이었습니다. 

구운쥬키니라쟈냐는 1일 한정 메뉴였어요. 있으면 꼭 시켜먹는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라자냐 면 사이에 진하게 끓은 수제소스들과 구운 쥬키니를 가득 넣고 치즈 듬뿍 올려 오븐에 구운 요리. 면이 넓고 길어서 나이프로 잘라먹으면 되는 음식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음식 비주얼이 정말 예뻤고 맛있었습니다. 

 

수제로 소스도 만들고 부부만의 감성이 있는 식당이라 너무 좋았어요. 집근처에 있다면 파스타 생각날때마다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